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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작물 육성, 체계적 지원근거 마련
김유성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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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4: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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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대표발의

   
 

 해남의 아열대작물 재배면적이 차츰 늘어나는 가운데 김성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해남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여주, 패션프루트, 체리, 애플망고, 블랙커런트 등 아열대 과수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고 아열대 재배면적도 123ha로 전남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또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바나나 등 해남기후에 맞는 아열대 작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재배기술도 축척되고 있다.
하지만 아열대 작물에 관한 지원 근거가 토종작물에 비해 열약해 실제 재배농가 확대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에 김성일 도의원은 아열대 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태조사와 농업기술개발, 보급,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아열대 농업관련 견학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가능토록 하는 ‘아열대 농업육성과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안은 아열대 작물의 생산·가공, 유통기반 만련, 아열대 재배 농가 교육과 지식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성일 도의원은 “최근 우리 전남도 아열대작물재배 농가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아열대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제정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남쪽인 전남은 온화한 날씨로 아열대작물 재배 비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아열대농업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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