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화 소설가
문학관 프로그램 운영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0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도 국비지원으로 문학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상주작가는 땅끝순례문학관과 백련재 문학의 집을 오가며 본인의 작품창작과 (사)한국문학관협회 공동워크숍 참여, 문학관 홍보 영상기획 및 제작, 문학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땅끝순례문학관에 상주하게 될 이원화 작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길을 묻다」로 등단한 후 「키스가 있는 모텔」(2013), 「꽃이 지는 시간」(2016), 「임을 위한 행진곡」(2017) 등의 작품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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