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족지원센터
가정 프로그램 선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집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월 진행되던 가족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집에서 함께하는 3월 가족사랑의 날’, ‘해피프렌디스쿨, 아빠랑 집에서 놀자’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집 중이다. 
집에서 하는 가족사랑의 날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보석 십자수 액자 만들어 집안 인테리어 꾸미기 과정의 인증사진, 참여소감을 등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해피프렌디 스쿨은 20가족을 모집해 2주간 아버지와 자녀가 집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10가지의 미션과 방법을 제시, 미션 수행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 외에도 다문화가족의 ‘면역력 쑥쑥, 홈메이드 쿠킹’ 프로그램은 이민여성이 시부모 또는 부부가 함께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또 결혼이민여성의 ‘가족 생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한국생활 적응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5월 가정의 달에 시상한다.
또 ‘취업지원 홈패션반’으로 운영되던 미싱을 활용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의 면 마스크 나눔’도 진행,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