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릴레이

 

 코로나19 국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정우선 회장으로부터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 2호는 성정훈, 3호는 이휘재씨이다. 4호는 해남읍5일시장 상인회 김광원 회장, 5호는 명순원(명송횟집 대표)씨로 상가 1동에 대해 한 달간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줬다.
3개월 동안 상가 7동에 대해 임대료 10%를 할인해 준 김성무(해남군번영회장)·서순희 부부가 6호로 참여했고, 7호는 박권필씨로 2개월간 임대료 50% 할인, 8호는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에서 3개월간 상가 2동에 대해 임대료 20%를 할인했다. 이어 9호는 대덕세탁소로 소유 건물 임대인들에게 2달간 임대료를 1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