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돌목 명량대첩공원 저잣거리 내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정화처리 없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이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명량대첩공원 앞 저잣거리엔 2개의 음식점과 특산물 판매점, 대장간, 체험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중 주말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에서 발생한 하수가 정화처리 되지 않은 채 울돌목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해남군은 오수관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빠른 시일 내에 오수관로를 화장실 정화조에 연결해 정화처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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