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벼 육묘용 상토공급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행정, 의회, 농협, 농민단체대표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급업체 선정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안전한 상토공급을 위해 상토를 직접생산·공급하는 업체 중 10억원 이상의 생산물 배상책임 및 농협중앙회 계통에 구매 계약된 회사로 신청자격을 제한했다. 또한 지난 11일 사업설명회 시 읍면별 심의위원을 선정하고 신청업체 10개소의 제품설명을 청취한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3개 상토공급 회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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