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규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영농지원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변화하는 농협, 활기찬 농협,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0년을 고객만족 정착의 해로 삼고 조합장 이하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일류 농협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명량대첩과 겨울배추 주산지로 유명한 문내농협이 조합원으로 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용트림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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