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핀 경로잔치

2010-05-21     해남우리신문
지난 3일 현산면 신방리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신방리 경로잔치는 청년회에서 추진해오다 올해는 부녀회에서 맡아 진행했다.
부녀회는 그동안 폐품과 농약병, 페비닐 등을 수집해 판 대금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부녀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선물을 증정했고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사탕먹기 등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과 노인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몄다.
장수 어른상은 박금성(85세)할아버지와 장완금(95세)할머니가 수상했다. 이날 잔치에 할머니들은 고운 한복차림으로 할아버지들은 정장차림으로 참석했다.
김양희 현산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