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보호관찰소 농촌일손돕기

2010-06-05     해남우리신문
해남보호관찰소(소장 황창연)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군내 고령, 영세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6명(연인원)을 투입해 모판운반과 마늘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법무부와·농협중앙회 간에 체결된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 MOU 후속조치로 이뤄졌고, 해남군과 5개 군 농협지부와 연계해 고령, 저소득 농가를 선별해 추진하고 있다.
한 수혜 농가는‘나이 들어 혼자 일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때마침 도움을 줘 제 때에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