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간척지에 조사료 시범포 파종
2010-06-05 해남우리신문
주민들과 조사료단지 조성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남축협은 우선적으로 15,7ha에 시범포를 조성했다.
시범포엔 총체용 벼, 수단그라스, 수수, 피 등이 파종됐다.
해남축협은 시험재배를 통해 염해와 생산량 파악, 재배작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시범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료 시범포 15.7ha를 제외한 185ha에 대해서는 산이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주민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산이면 조사료 생산단지 운영위원회는 주민들 간 협의를 통해 참여방법과 대상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