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재/ 선거사무소는 역시 터미널 인근
2019-12-16 박영자 기자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이 17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준비도 척척.
내년 총선에서도 선거사무실 위치는 터미널 인근.
특히 해남윤씨 3명이 경합에 뛰어든 가운데 3명 모두 터미널 로타리를 가운데 놓고 마주 보는 형국, 사이좋게 바라보고 있지만 내부경쟁은 치열.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 사무실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의 선거사무실은 입구만 다를 뿐 터미널 앞 현대자동차 건물, 윤광국 후보의 선거사무실은 로터리 빌딩.
어느 선거사무실에 기운이 몰릴지 지켜볼 일이지만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만큼, 선의의 경쟁이 됐으면 하는 바람.
한편 내년 총선에 입후보할 후보에는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광국, 윤재갑, 이영호 전 의원이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