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게 한 선거모습 현수막 놓고 술내기

2010-06-05     해남우리신문

한때 민주당 도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김종분 후보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서 있었던 현수막을 놓고 여기저기서 술내기 시합.
김 후보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아닐 것이란 주장이 서로 대립한 것. 문제는 현수막에 등장한 정세균 대표의 모습이 언론에서 보았던 모습과 많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제발 날 좀 봐요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거운동원 하면 이종효 후보 선거운동원. 마이크가 찌그러질 정도로 벽을 꽝꽝치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자신의 가슴에 붙은 후보자 얼굴사진을 봐달라며 연일 가슴을 치고 가르쳐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