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비 고위험 치매어르신 일대일 관리

2020-03-09     조아름 기자

 

각종 프로그램 중단 대신
개별방문 서비스로 전환

 

 해남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된 대신 건강 취약계층 고위험(독거, 부부, 만 75세 이상 부부 치매 등)에 개별방문서비스로 전환해 일대일 특별 관리한다.
고위험특별관리 치매어르신 1,029명을 담당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발열, 혈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국가 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안전을 우선으로 두고 모든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전파․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건강수칙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마스크, 손 소독용 물티슈 및 조호물품(기저귀, 영양제,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대상자별 건강과 요구도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