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신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시작
2020-03-16 해남우리신문
12월 착공, 2022년 완료
해남군은 현산 신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으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정화조가 폐쇄되는 등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또한 하수를 법정수질 이하로 방류돼 현산천 및 서남해 연안의 갯벌오염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8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1개소(45톤/일), 관로 1.8㎞를 설치하게 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2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추진 중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7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신규지구 6개소에 대해 예산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