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원대책] 일자리 멈춘 강사들 교육교재로 지원

2020-03-30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이 일자리가 멈춘 강사들을 위해 ‘나만의 교육교재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늘찬배달강좌를 비롯해 평생학습관 강좌가 잠정 중단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강사들의 고용대책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채용되거나 예정된 강사가 해당 강의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차후 강사 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강사 본인만의 창의적인 교육교재를 만드는 사업으로 A4 1면당 1만3,000원, 최대 50면에 65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업기간은 4월1일부터 4월24일까지로, 신청자격은 2020년 상반기 늘찬배달강좌 활동강사, 2020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활동강사, 2020년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활동예정 강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홈페이지나 해남소통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