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남축제, 민간주도로 만든다

2020-04-13     해남우리신문

 

축제추진위원회 공식발족

 

 해남군이 해남미남(味南)축제를 민간 및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준비하고 추진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23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첫 모임을 갖고 세한대학교 정기영 교수를 축제추진위원장으로, 농어촌매래문화연구소 이경임 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정기영 위원장은 “해남미남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축제추진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회를 열어 축제기본계획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올해 제2회 해남미남(味南)축제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흥사 일원 및 해남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