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의 날 행사 취소

2020-04-20     해남우리신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민생지원에 전력

 

 해남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47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5월1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는 해남군민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해남군의 대표적 행사로, 군민과 향우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은 행사의 특성상 참석자의 밀집접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내린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