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위해 정다민(현산초 3)
2010-06-12 해남우리신문
|
나는 6월 3일 류장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학교 3~6학년 학생들은 우리학교 현승관에 모여 류장하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도 듣고 궁금한 것들을 질문도 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영화감독을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얘기를 듣는 도중에 우리반 친구 정현이의 꿈도 영화감독인데,‘정현이도 류장하 선생님처럼 꿈을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꿈을 이루려면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책속에 나의 장래희망이 들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인 테레사처럼 수녀가 돼서 사람들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보고‘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나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 할 수 있으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친구분은‘올해는 자연에 관한 책을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면 1년 내내 자연에 관한 책만 보고, 또‘올해에는 우주에 관한 책을 보아야지.’하고 생각하면 1년 내내 우주에 관한 책을 본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 선생님께서는 책을 볼 때는 즐겁게 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책을 즐겁게 안 보는데 이제는 즐겁게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책을 더 많이많이 읽겠습니다. 그래서 나의 꿈을 꼭 찾아서 꿈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음악을 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음악 중에서 인기가요 같은 것만 많이 듣지 말고 다른 좋은 음악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인기가요를 좋아하는데, 이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좋은 음악도 많이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아빠께서도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나의 장래희망에 대해 점점 다가가라고 하셨는데…. 하기 싫은 게 사실이지만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결과를 얻겠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소중히 새겨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현산 꿈행이들에게 꿈의 씨앗을 뿌려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리학교에 자주 오셔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큰 나무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