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에 통일열망 실어
2010-06-12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은 청소년들에게 자기만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해남군청소년5대5 축구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15남북공동선언 기념 통일염원 축구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군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1000여명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며 화합과 우정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