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식 회장 등 임원진 유임

2010-06-18     해남우리신문
해남인임을 영원히 잊지 말고 고향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자는 화두를 걸고 열린 재광 해남군 향우회 2010년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광주시 서구 상록회관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4개 읍면별 임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재광향우회 발전을 앞당긴 전임 임원진에 대해 전원 재임명했다.
회장에 유경식, 상임부회장 한상원, 여성향우회장 오효순 등이 재임명된 것이다.
이날 유경식회장은 광주 향우들은 그동안 결집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모습을 영구히 잊지 말고 해남에서 태어났음을 자부심으로 여기고 우리 후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쓰자고 강조했다.
1976년에 창립된 재광해남군향우회는 그동안 17명의 회장을 탄생시켰다.
한편 재광향우회 해남읍 회장에는 민선기, 삼산 성장호, 화산 박형택, 현산 이양선, 북평 서경복, 북일 임종철, 송지 박화율, 옥천 전영선, 계곡 오동오, 마산 민경철, 황산 박상근, 산이 김상재, 문내 김정남, 화원면회장은 정순식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