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이경학향우모친 팔순잔치
2010-06-18 해남우리신문
동기생인 채병식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팔순잔치에는 많은 동창들과 향우들이 함께했다.
1남3녀 중에 셋째인 이경학(선수물류 사장)회원은 인사말에서 어머니 팔순잔치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팔순을 맞은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헌신적이고 사랑이 지극하셨다며, 오늘 잔치로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어머니 얼굴에 함박 웃음꽃을 피우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힌 그는 오늘 이 자리가 덕담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팔순잔치에는 서인채 재경해남중·고 총동창회 고문과 김달진 부의장, 김영렬 해봉산악회장, 오석용 해봉등산대장, 최재창 서림회장, 신영순 북일면 향우회장, 이진의 여성차장, 오향근 32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대은 서울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