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폐혈증 첫 의심환자 발생
2010-06-18 해남우리신문
전남도는 지난 15일 삼산면 이모(87)씨가 생선회를 먹은 후 비브리오폐혈증 의심증상이 나타나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생선회를 먹은 후 14일 오후 늦게 설사와 함께 우측하지의 피부병변 등 증상이 나타나 인근 병원에서 비브리오폐혈증 의심 진단을 받았다.
전남도는 15일 해당 병원으로부터 비브리오폐혈증 의심환자 보고를 받고 역학조사에 나섰고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