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는 오는 7월7일 제 6대 군의회 개원과 동시에 상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다. 3선인 김평윤 의원을 비롯해 2선 4명, 초선 6명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6대 군의회는 상반기 임원 대부분이 2선 의원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의장에는 이종록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부의장에는 박희재 의원,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도 2선 의원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단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초선의원이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군의회는 7일 원구성과 함께 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회는 10일간 일정으로 군정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