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이 넘친 어른신 위안잔치

2010-07-05     해남우리신문
산이사랑 풍물패(회장 송민숙)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산이 비석리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산이사랑 풍물패는 2009년 결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대회장인 송민숙(50)씨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에서 풍물은 활기와 정감을 준다며, 이번 어르신 위안잔치도 활기찬 산이면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위안잔치에는 8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진행을 맡은 장희란 총무는 비록 작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