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담긴 아름다운 공연
2010-07-05 해남우리신문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한채철)는 지난달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3회 우리는 하나 ‘농아인 돕기 자선 모금 공연’을 열었다.
성황리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천안 행복을 찾는 통기타와 당진 생활음악, 영암고 강태양 군의 특별 출연에 이어 해남 주부 통기타 불루진, 땅끝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모두 농아인들에게 전달됐다.
한 지부장은 음악을 접하면 삶이 아름다워진다며 내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행사를 위해 노력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참가해 준 단체와 후원해 준 모든 분, 사랑과 관심으로 참여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