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배려 최고 산이면 만들기
2010-07-05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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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배려가 있는 산이면을 만들기 위한 표창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산이면(면장 박주신)은 지난달 25일 이장회의에서 2010년 상반기 산이면 발전에 기여한 4개 마을이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면민화합에 앞장선 백동리 이장 강문식씨가 받았고, 우수상은 산불진화에 솔선한 금호리 이장 박명식, 장려상에는 인구지키기에 적극 참여한 당후리 이장 강민성씨와 방역활동에 앞장선 부동리 이장 이점씨가 받았다.
박 면장은 간척지 가경작 분쟁 등으로 주민들 간에 생긴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등 화합하는 산이면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화합, 친절, 배려로 하나 되는 산이면을 목표로 면정을 추진해온 박 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합심한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면정발전에 기여한 마을 이장들에게 준 이번 표창도 이런 의미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