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 희생자 합동 추모제
2010-07-05 해남우리신문
해남 항일의병 독립운동희생자 명예회복과 추모사업위원회(위원장 오길록)는 독립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추모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에서는 1909년 7월 9일 대흥사 심적암에서 우리나라 마지막 의병들이 일본군에 의해 참살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심적암 의병투쟁으로 기록된 이날을 기려 해남에서는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추모제를 매년 7월 9일에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