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리 전국 정보화마을 최우수상

2010-07-10     해남우리신문
해남북평동해리 김치정보화 마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은 마을에서 보존하고 있는 전통 돌담길과 돌샘, 숲속의 야외 수영장, 뒷산의 박쥐동굴 등 마을에 주어진 천혜의 자연 조건에 전통적인 삶의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찾아보고, 쉬고, 즐기고 싶은’ 관광 명소마을로 평가됐다.
또 절임배추, 배추김치, 양념류, 고구마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주민 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중앙 일간신문·지하철신문 등에 홍보, 정보화마을 대표홈페이지(www.invil.org) 상단에 구매시점 집중 광고, 우수사례 발굴ㆍ소개, 해외 방문단 관광 견학코스 우선 지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