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실 좋구나

2010-07-10     해남우리신문
지난 5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선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 회원들의 노인위안 국악잔치 한마당 공연이 열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단장 김성일씨 외 15명이 민속악기 6종을 선보였다. 또 흥부가 중 화초의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찾아보고, 쉬고, 즐기고 싶은’ 관광 명소마을로 평가됐다.
또 절임배추, 배추김치, 양념류, 고구마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주민 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중앙 일간신문·지하철신문 등에 홍보, 정보화마을 대표홈페이지(www.invil.org) 상단에 구매시점 집중 광고, 우수사례 발굴ㆍ소개, 해외 방문단 관광 견학코스 우선 지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박성기 기자/장 대목과 가시버시사랑, 배 띄워라 등을 열창해 노인들로부터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100여명의 노인들은 창에 맞춰 추임새와 함께 춤사위를 선보이며 공연단과 함께 호흡했다.
강갑심·김창진 은빛 복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