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골목길 빙판 일제히 제거
2010-02-23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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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최근 내린 폭설로 결빙된 골목길 빙판제거 작업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군은 주요 간선도로의 노면의 경우 제설작업으로 원만한 차량통행을 이루었으나 좁은 골목길과 응달진 곳 등은 빙판으로 남아 지난 19일 빙판 제거 작업에 나선 것.
군은 이를 위해 군청 전 직원과 수로원, 산불진화요원, 미화요원 등 가용인력 250여 명과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장비를 총동원했다.
이 같은 군의 행보에 군민들은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바람직한 행위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