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7kg 천문동 수확

2010-07-10     해남우리신문
지난 2005년 10kg에 달하는 야생 천문동을 캐 화제를 모았던 함초박사 박동인씨가 또 7kg에 달하는 천문동을 캐 화제가 되고 있다.
박씨가 캔 7kg의 천문동은 야생이 아닌 지난 2005년 천문동 씨앗을 발아해 심은 자신의 밭에서 캔 것.
박씨는 지난 2003년부터 천문동 재배를 시도해 왔다, 하지만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고 난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씨앗의 싹을 틔웠고 이를 자신의 밭에 심었다.
지난달 말 처음으로 캐본 천문동, 생각지도 못했는데 무게가 7kg에 달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 2005년부터 해남읍과 마산면 밭 등 1만여평에 천문동을 재배하고 있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