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살길은 친환경농업

2010-07-25     해남우리신문
제15회 한농연(회장 이성옥)·한여농(회장 이혜영) 해남군연합회 친환경 실천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15일 해남 우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인 한농연 해남군연합회 이성옥 회장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가족 한마당 행사에선 남녀 발 묶고 달리기와 단체줄넘기, 승부차기, 장기자랑 등으로 회원들간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이날 표창자는 이해종(삼산), 명재원(화산), 김재봉(현산), 박경제(송지) 서영무(북일), 오천수(계곡), 이달주(마산), 김동휘(문내), 박은화읍), 윤광례(삼산), 이민숙(송지), 진정주(북일) 주명희(황산), 전현자(산이)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황산면 명성재씨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상, 산이면 박홍재 씨와 황산 임재숙씨가 전라남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화원 김성옥회원이 한국농업인신문 대표이사상, 해남읍 민삼홍씨와 마산 강순심씨가 농협 해남군지부상, 옥천 문광암씨와 삼산 이재심씨가 해남축협 조합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다짐대회에는 한농연·한여농 회원, 김영록 국회의원, 박철환 군수, 이종록 해남군의장, 농관련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