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군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우리병원이 북일중앙교회(설주일 목사) 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지난 24일 중앙교회를 찾은 우리병원 의료진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및 혈압, 당뇨 등의 기초검사와 물리치료를 실시했다. 한방과 박재석 과장을 비롯한 의료진 9명은 북일지역 노인 40여명에게 건강을 전해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해남에 사랑을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갑심·김창진 은빛복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