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산림동 위안잔치
2010-08-01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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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엔 조양산업과 두륜산가든, 수미다정 등 7개 자영업자들이 터를 잡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모두 마을주민과 화합이 잘되고 있다.
최경일(70)이장은 산림리에 들어와 일을 벌이면 모두 성공을 한다며, 잔치를 벌여준 조양산업 대표 양옥년 씨에게 덕담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마을 잔치는 목포에서 초청가수가 와 한바탕 흥을 돋웠고, 해남읍에서 온 미용사들은 마을 주민 3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인 허광식(73)씨는 산림리는 경로효친시범마을로 지정돼서인지 퇴직자들이 많이 들어와 사는 은퇴 마을이 됐다며 그만큼 주민들의 문화 수준이 높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박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