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2010-08-01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의회(의장 이종록)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제20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예산 조기집행과 업무협의 미흡으로 인한 업무 이원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으로 발생한 문제점 등에 대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사후관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또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수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용료 감면대상 장애인 범위확대와 해남군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해남군 체육시설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 등 3건의 조례를 개정했다.
이종록 의장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시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