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 사랑의 쌀 전달
2010-08-24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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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 지인들은 그가 매월 정기적으로 해남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후원을 해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기부문화와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백 대표는 자신은 베이비붐 세대라 유년을 힘들게 살아서 자연스럽게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자신의 사업 확장의 기쁨을 모든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동선 대표는 10년 전 자동차 영업으로 출발해 5년 전 르노삼성 해남대리점 대표가 되었는데, 평소에도 소외된 곳을 찾아 남몰래 후원을 해오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의 박경단 사무국장은 르노삼성이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매월 후원해 와 복지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