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신입회원들 연일 구슬땀

2010-08-27     해남우리신문
올 6월에 80명의 신입회원을 모집해 새롭게 출발한 해남우수영 강강술래 진흥보존회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연일 연습에 열심이다.  
우수영 강강술래 보존회(회장 문두식)는 강강술래 계승과 보존을 위해 신입 회원을 대거 확충해 월요일과 목요일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연습을 하고 있다.
신입강강술래 회원 80명은 3개월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강강술래진흥보존회의 정식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신입회원은 문내지역을 넘어 황산면과 화원면 출신까지 포함됐다.  신입회원들은 밤 10시가 넘도록 연습에 매진하면서 어린 시절 강강술래 추억을 떠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