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6주년 기념 직장대항 축구대회

2010-09-03     해남우리신문
해남군 축구협회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4일 우슬공원 내 우슬 축구 인조구장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를 비롯해 군내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는 4일 오전 10시 인조축구1구장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예선전은 링크 전 방식으로 2개임씩 치르고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본선 8강을 가른다. 8강에 진출한 팀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르게 되는 이번 대회는 군내 직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찬 해남군 축구협회장은 해남군 축구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36년이나 되었다며, 직장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사회체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