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시장 철거, 튀김가게는 그대로

2020-05-04     김유성 기자

  매일시장 현대화사업이 5월13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하천변 노점상인 튀김가게와 야채, 반찬, 국화빵집 등 25개소는 신축될때까지 그대로 자리를 유지한다. 대신 매일시장 건물 내 상인들은 거빈한정식 앞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점포에서 장사를 이어간다. 해남군 관계자는 “대부분 상인들이 휴식 또는 이전에 대한 준비가 끝난 상태라 다음 달 초 철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