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가져오면 화장지

 해남공원 내 모실장터에서 ‘재활용품  현장 교환행사’를 실시한다.
해남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새 건전지, 화장지, 종량제 봉투 등으로 교환해 준다. 
그동안 재활용품 교환은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분리배출 실적이 저조해 이번 현장 교환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폐형광등 3개당 종량제 봉투 또는 건전지 1세트, 종이팩 1kg당 종량제 봉투 1장과 화장지 1롤을 교환해 준다.
특히 이번 현장행사에서만 폐건전지 20개당 해남사랑상품권 1천원권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