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첫 유기농 포도
2010-06-18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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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설하우스 포도를 수확하고 있는 삼산면 매정마을 대원포도원.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임종일(52)·홍정단(52)씨 부부는 1600여평 하우스에 델라웨어와 거봉, 청포도, 캠벨 등을 재배하고 있다. 11년째 친환경 포도 재배만을 고집하고 있는 이들 부부가 재배하는 포도는 당도와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근 대흥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어 외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