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 금연·절주에서 시작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2020-06-15     조아름 기자

 해남군은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청소년 금연·절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 기념하고 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직원 570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폐해, 담배, 술의 유혹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의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도 운영했다. 이어 해남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금연구역 특수노면 표시를 48개소 360개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