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등 15개 사업 시행

2020-07-13     조아름 기자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개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인테리어 개선, 위생관리, 홍보지원, 판매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해남군 경제산업과 또는 해남YMCA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그 외에도 군은 소상공인 가업승계 창업지원, E-커머스 창업 첼린지,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소상공인 힐링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해남군은 상반기에 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소상공인 이자지원, 대출 특례보증 및 수수료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