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스탬프랠리 추첨, 특산물 발송

2020-07-20     조아름 기자
해남군이 올 상반기 해남군을 다녀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랠리 당첨자를 뽑았다.

 올 상반기 스탬프랠리 당첨자가 확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13일 땅끝과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 10곳을 통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응모한 300여 명의 관광객 중 63명을 추첨했다. 
인천광역시 조민경씨 등 당첨자에게는 현재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미니밤호박이 선물로 배달된다.
스탬프랠리는 관광객들의 해남방문을 기념하고 해남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로, 연 2회 추첨을 통해 모두 120여 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해남 관광지 3곳을 방문한 뒤 스탬프 도장을 찍어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 북은 주요 관광지 10곳에 비치돼 있다.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며 추첨결과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상반기 추첨은 새로 부임한 강상구 해남부군수가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