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 본점 개소식 기념 쌀 기탁

신축공사 비용 절감해 지역사회에 환원

2020-08-24     해남우리신문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이 본점 개소식 기념으로 해남군에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대를 기탁했다.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 10일 본점 개소식 기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해남군에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본점 신축공사 절감 비용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승영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해남농협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농협의 본점 개소를 축하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를 통해 여름철 폭염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