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따는 요양보호사 2011-06-07 해남우리신문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붉은 앵두를 은빛재가 소속 요양보호사인 임순이(56)씨가 따고 있다. 마산면 용전리 이명수 할아버지 보호를 맡고 있는 이 씨는 몸이 불편한 이 할아버지 부부가 앵두가 드시고 싶다고 하자 작은 바구니까지 들고 나와 정성스럽게 앵두를 따며 활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