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해남’ 전 군민 마스크 배부
모든 군민 1인 5매 추석 전 우편발송
2020-09-28 해남우리신문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해남군이 전체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군민 1인에게 5매를 배부하며, 추석 전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이를 위해 군은 35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하고, 각 가정별 분류 작업 등을 거치는 등 안전한 명절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상반기에도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각 1매씩을 배부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전염을 막는 최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으로, 모든 군민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전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8월 21일자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10월13일부터는 과태료 부과 등 미착용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