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웃으세요

2012-03-02     해남우리신문

20여명의 할머니들이 경로당에 모여 윷놀이를 하고 있다. 화내리 경로당 할머니들은 화투놀이 대신 윷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하루를 보낸다. 누워도 보고, 어깨동무도 해보고, 박수도 쳐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사진은 똑바로 앉거나 서서 찍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할머니들에게 새로운 포즈는 큰 재미인 듯하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