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맹모삼천지교 해남포럼’ 연기
해남청년유도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진행
2020-12-08 해남우리신문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 해남군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맹모삼천지교 해남포럼’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됐다.
당초 포럼은 12월3일 해남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잠정 연기돼, 상황에 따라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이 21세기 생활철학, 인생 좌표가 될 수 있는 유학사상, 위대한 선현들의 자녀교육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이다.
특강은 유학과 박평선 철학박사의 ‘한국의 선비정신’, 황형주 호남선비문화 회장의 ‘한국의 어머니정신’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