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온라인홍보비 지원
2020-12-15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쇼핑과 배달 주문 등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했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은 소상공인 22개소에 개소당 최대 40만원, 총 800만원 상당으로 업체의 온라인 홍보에 쓰이게 된다. 지원한 온라인마케팅 유형은 키워드 광고(46%)가 가장 많았으며, 배너, 오픈마켓, 소셜마케팅(SNS), 중개플랫폼(배달앱 등)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배달앱의 사용료가 월 8만8,000원 선으로 지원금액이 약 5개월분에 해당하는 만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홍보비 지원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